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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대학교 회화과 김찬일 교수 개인전 <Infiniti lines> 포스터입니다.

전시명

홍익대학교 회화과 김찬일 교수 개인전
전시기간 : 2022.05.03(화) - 2022.05.16(월)
전시장소 : 현대미술관 제2관 (홍문관 2층)
참여작가 : 김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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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내용

[홍익대학교 회화과 김찬일 교수 개인전  ]

 

2022. 05. 03(화) - 2022. 05.16(월)

 

관람시간 : 10:00 - 18:00

 

현대미술관 제2관 (홍문관 2층)

 

[참여작가]

 김찬일

 

[작가 노트]

작품의 모티브는 보이거나 보이지 않는 것을 포함한 모든 대상에서 시작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세상에 없는 새로운 물질을 발명하려는 연금술사의 자세로 기존의 회화의 규칙을 비틀어 보고 균열을 내기도 하고 때로는 관계없는 조합을 시도함으로써 존재하지 않은 오브제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회화에서 가장 기본적인 선으로 캔버스 위에 그려진 것이 아닌 릴리프의 형태로 표현하였다캔버스 위에 이미지가 그려진 것이라는 회화의 기본적인 틀에서 벗어나 부조회화로의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였다캔버스에 높낮이가 다른 작은 조각들을 핀셋으로 부착시키고 안료에 메디움으로 혼합된 직접 제작한 물감으로 반복하여 채색함으로써 캔버스 자체가 창작된 오브제로서 존재한다캔버스 위의 조각들이 만들어 내는 파동과 에너지보는 각도에 따라 빛과 그림자에 의한 촉각적인 화면을 생성한다

색상 작업은 기존 물감의 혼합으로 만든 것이 아닌 안료나 금속 파우더돌가루 등의 재료로 다양한 실험을 통한 결과물로서 색채와 질감에 대한 작품과정은 연금술사처럼 시도와 우연의 반복된 행위로 새로운 차이를 발견하고 접근하며 조명과 각도움직임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며 밝음과 어둠들어감과 나옴뭉침과 흩어짐의 촉각적인 경험을 시도한다

작업의 진행은 과정에서 일어나는 시행착오에서 새로움을 발견하며 이것은 나를 열려진 공간으로 인도하며 항상 경계에 머물게 한다.

2022. 김 찬 일 Chan-Il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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