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HoMA, Hongik Museum of Art)’에서는 ‘중국청년예술100’과 공동 기획한 ‘청춘예찬 : 한·중 청년작가전’을 2014년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양국의 미술계를 대표하는 청년작가 40명이 참여하며 회화, 설치, 조각, 영상, 공예, 사진 등 총 85점의 작품들로 구성된다.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과 중국청년예술100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활발한 경제적 교류에 비해 정체되어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양국 문화예술 교류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본 전시를 공동으로 기획하였다.
특히, 시각예술 분야에서 실험적인 정신을 근간으로 매체적 속성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는 한·중 청년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 간 문화예술의 비전을 공유하며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전시연계 세미나를 통해 한·중 현대미술의 현재를 살펴보고, 동아시아 문화예술의 미래를 조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국 참여작가:
강준영, 권인경, 권재민, 김병호, 김영진, 김지영, 뮌, 보라리, 신강, 신동원, 염지희, 유의정, 윤새롬, 이강욱, 이강원, 이상원, 이원우, 장규정, 정정주, 정희승
중국 참여작가:
차이위엔허(蔡远河), 천자오(陈皎), 츠췬(迟群), 펑이천(冯一尘), 궈즈롱(郭子龙), 항춘후이(杭春晖), 하오스밍(郝世明), 허치엔리(何千里), 레이레이(雷磊), 리웨이(李威), 루정위엔(卢征远), 펑지엔(彭剑), 스궈웨이(史国威), 순하오(孙浩), 타오나(陶娜), 왕민(王敏), 쉬홍샹(许宏翔), 쉬지아춘(徐加存), 장루(张璐), 장저이(张哲溢)
■ 전시 관람 시간 : 2014년 10월 1일 - 10월 29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30분 (일요일 및 국정공휴일 휴무)
■ 전시개막 : 2014년 10월 1일(수) 오후 5시
■ 전시연계 세미나 : 2014년 10월 2일(목) 오후 3시
■ 전시 및 세미나 장소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제2관 (홍문관 2층)
■ 주최 :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청년예술100조직위원회
■ 학술지원 : 동아시아문화예술연구소, 중국현당대미술문헌연구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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