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ːFine 展
l  DeːFine展 소개
2006년 처음 포문을 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유일의 연합전시인 파인아트展이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면서 순수미술만의 전시에서 벗어나, 디자인과 파인아트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타이틀과 기조를 바탕으로 두 분야의 조합을 이루어내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새로이 Design과 Fine Art의 결합을 의미하는 DeːFine展을 명명하게 되었으며, 6번째이자 첫 번째 미대 연합전시를 기획하였다.
l  조별 전시
디자인 계열과 순수미술 계열의 첫 연합 전시인 만큼 어색하고 두렵기도 하지만, 서로와의 만남에 대한 궁금증과 설레임으로 함께 출발하고자, 이번 전시의 기조는 ‘만남’에 초점을 맞추었다. 처음 대학에 입학하여, 대학과의 만남에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 세상과의 만남, 또 나 자신과의 만남. 그 과정에서 만난 새로운 기쁨과 감동, 갈등과 아픔까지 DeːFine展 『소개팅』을 통해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러한 만남의 종류를 이번 전시에서 4가지로 나누어 보았다.
컨셉 |
참여작가 |
1조 컨셉 : 이상形 |
권현정, 송수진, 임준호, 성유진, 최경민, 서진호, 김기현, 박찬혜, 고유진, 전누리, 윤지은, 조재호, 설유정, 손영신 |
2조 컨셉 : ‘엿보기-관음증’ |
김영선, 유지현, 윤상민, 박아영, 이주현,  이일주, 송민호, 박두리, 김희영, 조현지, 이진희, 김인엽, 방지민, 오아인, 나선미 |
3조 컨셉 : 호기심 |
김동은·신재은(팀), 김양지, 박동의, 이시은, 송지혜, 이상양, 설다혜, 이형민, 정성진, 류성철 |
4조 컨셉 : ‘가식’ |
박주연, 김영상, 도유일, PLAWIG(도유과 소모임), 최혜원, 정지희, 문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