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주최하는 젊은 미술인들의 축제
2011 아시아프(ASYAAF, Asian Students and Young Artists Art Festival:아시아 대학생, 청년작가 미술축제)가
7월 27일부터 8월 22일까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됩니다.
 
조선일보의 그림이 있는 집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1회 전시가 개최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아시아프는 지난 3년간 14만명의 관람객과 3,000점이 넘는 작품이 판매되었고
큐레이터와 아트딜러의 역할을 배우는 500여명의 학생아트매니저(Student Art Manager:이하 SAM)를 배출했습니다.
또한 작가와 일반인은 물론 갤러리 관계자와 자리매김하며 미술계의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가 개최되는 홍익대학교 주변은 다른 어느 곳보다 젊은과 자유 그리고 예술에 대한 순수하고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2011 아시아프는 이곳 홍대에서 젊은 작가들이 지닌 창조성과 실험성 그리고 도전정신을 고스란히 담아내게 될 것입니다.
아시아프는 주최측이 수익을 내지 않는 순수 비영리 행사로서 작가와 관람객, 큐레이터, 평론가, 기획자, 컬렉터 모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참여하는 한국 미술계 전체의 축제이며 복합 문화예술 행사라느 점이 기존의 공모전, 아트페어와 가장 차별화되는 특징입니다.
 
아시아프는 젊은 작가들에게 일반 관람객과 미술계 인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게 됩니다.
한편, 관람객에게는 엄선된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술작품은 소수 상류층만의 전유물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누구나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것임을 알리고자 합니다.
이러한 아시아프의 노력에 따른 변화는 개개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한국 문화예술계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며 앞으로고 작가와 일반일을 포함한 미술계의 소통을 이끌어 냄으로써 국내 미술의 저변을 확대하는데 일조할 것입니다.
 
이번 전시는 대학에서 미술교육을 담당하는 교육자들의 모임인 대학미술협의회를 비롯하여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한국판화사진진흥협회가 공식 후원단체로 참여합니다.
2011 아시아프 총감독과 기획위원단이 추천한 최고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을 통해 엄선된 국내 및 아시아 각궁의 유망작가 777명의 작품 2,000여 점을 전시, 판매됩니다.
 
개막식-2011년 7월 27일(수) 오전 11시
           1부-7월 27일(수) ~ 8월 7일(일)
           2부-8월 10일(수) ~ 8월 22일(월)
 
관람시간 ㅣ 10:00-19:00 (관람마감 18:00)
관람 및 교육프로그램 문의 ㅣ 724-6365(아시아프 사무국)